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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보고 싶어요?"...생방송 중 별안간 상의탈의에 日 '발칵' / YTN

2024-07-01 172 Dailymotion

일본 도쿄도지사 선거를 앞두고, 한 여성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후보 이름은 우치노 아이리, 파란 명패 위쪽에 적힌 긴 이름이 당명인데요. <br /> <br />'귀여운 나의 정견방송을 봐주세요'라는 당입니다. <br /> <br />당혹스럽죠? 방송은 더 당혹스럽습니다. <br /> <br />[우치노 아이리 / 도쿄도지사 후보 : 드디어 여러분과 만났어요! 제가 귀엽고 유명한 우치노 아이리예요.] <br /> <br />공약은 내놓지 않고 쓸데없는 이야기만 늘어놓더니, <br /> <br />[우치노 아이리/ 도쿄도지사 후보 : 스튜디오가 너무 더워서…] <br /> <br />별안간 옷을 벗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[우치노 아이리 / 도쿄도지사 후보 : 보고 싶어요? 보고 싶어요? 자, 볼까요?] <br /> <br />같은 시나리오의 정견발표가 고스란히 일본 공영방송 NHK 전파를 탔고, <br /> <br />"일본은 끝났다", "수치스럽다", "전파 낭비"라는 개탄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7일 치러지는 일본 도쿄도지사 선거에는 역대 가장 많은 56명 후보가 난립했습니다. <br /> <br />돈벌이 목적으로 24명 후보를 무더기 출마시킨 정당이 등장하는가 하면, 일부다처제나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황당한 벽보가 걸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거가 희화화되고 있는 만큼, 허위 주장이나 비방이 아닌 한 별다른 제한을 두지 않는 선거 제도 허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앵커ㅣ나경철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70116520665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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